80세 노인의 지하철역 광고에 대한 현자 조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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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하철 공공성이 저해된다는 내국인단체의 지적과 다같이 지난 2014년 박원순 시장이 추진한 '문화예술철도' 정책과 맞물리면서 사실상 중단됐다. 기존 병기역명 산업권자와 재계약만 수행할 뿐 신규 역명병기산업을 추진하진 않았다. 요번 1~8호선 2개 역사에 대한 신규 역명병기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약 5년여만에 재개된 셈이 됐다. 역명병기산업으로 90억원을 넘는 수익이 예측되고